[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식을 줄 모르는 공룡군단의 가을돌풍.
창원NC파크가 들썩인다. 개장 첫 가을야구 만원관중 경기가 성사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창원NC파크 1만7400석이 매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개장 후 첫 가을야구였던 지난달 25일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1만6649명의 관중으로 만원관중에 실패했다.
2020년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한 NC 다이노스는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창원NC파크 대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시리즈를 치러야 했다.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NC는 가을야구 6연승으로 파란의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승리한 이후 SSG과의 준플레이오프를 3승무패로 통과했다.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2연승을 거두고 창원으로 내려왔다. 1승 만 더하면 3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다.
거침 없는 행보에 NC 다이노스 팬들이 뭉쳤다. 평일임에도 일찌감치 홈 구장 매진으로 화답했다.
3차전에 승리하면 사상 첫 와일드카드 결정전 부터 7전 전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그 감동의 순간을 보기 위해 팬들이 뭉쳤다. 또한, 이 경기를 이기면 2020년 한국시리즈 4~6차전 3연승을 더해 포스트시즌 10연승으로 해태의 9연승을 넘어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돌풍의 NC가 과연 만원 홈 관중 앞에서 파란의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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