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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포츠조선과 만난 장서희는 "작년 여름에 작품을 촬영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이슈도 있었고 현장에서 어렵게 찍었다"며 "이렇게 어려운 과정 속에서 촬영한 작품이 개봉하니까,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올해 연말 아니면 내년에 개봉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개봉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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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는 "'인어아가씨'가 잘된 이후 인터뷰를 꽤 많이 했다. 그때 많은 기자 분들이 '어렸을 때 어땠나. 고생을 많이 했나'라고 물어보셨었는데, 지금 꽤 오랜만에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보는 것 같다. 저는 딸만 셋 있는 집에서 막내딸로 자랐다"고 전했다. 이어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던 계기에 대해 "사실 연예계 일은 제가 먼저 하고 싶어 했다. 어느 날 신문을 봤는데,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진선미에 입상하면 망토를 준다고 하더라. 그걸 보고 엄마한테 '하고 싶다'고 졸랐던 기억이 난다. 당시 진선미 중 진으로 선발 됐는데, 오뚜기 마요네즈 광고에 출연할 아역 배우를 찾고 있다더라. 그 이후로 평탄하게 연예계에 입문을 했다. 제가 원래 드라마보다 영화를 먼저 시작했다. 영화 '왕십리'에서 故신성일, 김영애 선생님의 딸 역할로 출연하게 돼서 아역 배우로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떠올렸다.
장서희는 추후 결혼 계획에 대해 "독신주의가 아닌데, 아직 때가 안 온 것 같다"며 "'다들 이 사람이랑 결혼할 줄 몰랐어'라고 하지 않나. 그만큼 결혼은 운명적인 것 같다.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하는 경우도 있고,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지금도 내 짝을 기다리고 있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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