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에 이어 목포 장애인체전이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가 11월 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막했다. 2009년 제29회 대회 후 14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전이다. 역대 최다인 6061명의 선수가 31개 종목(선수부 28개, 동호인부 18개)에 참가한다.
개회식에는 장미란 문체부 2차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영록 전남지사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지난주 막을 내린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장애인체전을 통해 성장한 200여명의 선수들이 종합 4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어 장애인체육의 미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11월 7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인근에선 스포츠 체험형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인 '드림패럴림픽'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남 목포 소재 초중등학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드림프로그램은 휠체어 배드민턴, 보치아, 쇼다운 등 장애인 스포츠를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인체육회는 또 개회식장 인근에 오프라인 머천다이징 매장을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다양한 공식 상품(후드티, 맨투맨티, 모자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장애인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롯데칠성음료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스포츠 음료 등을 선수단에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를 TV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중계한다. KBS 1TV를 통해 배드민턴(11월 6일 오전 11시), 골볼(11월 7일 오후 2시 10분), 좌식배구(11월 8일 오전 11시) 경기를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이외 종목은 장애인체육회TV(KPC-TV)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일부 종목 VOD 중계)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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