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광수가 제작진의 실수에 극대노 하는 상황극을 펼쳤다.
3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초보 농사꾼들이 말복을 맞아 농촌 생활에 큰 도움을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촬영 당일 엄청난 비가 오기 시작했다. 이때 차려 입고 나온 형들과 달리 도경수는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등장했고, 김우빈은 "시청자들의 예의가 있는데"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도경수는 "다음에는 무대의상을 입고 와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밭으로 가던 중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메뉴를 고르고 있었다. 이광수는 망치 회장님에게 전화를 걸어 "5시 반까지 준비를 해놓고 있겠다. 같이 식사해요"라고 전했다.
네 사람은 식사를 위해 닭을 무려 10마리나 구입했고, 이날따라 김우빈은 식사부터 장본 것까지 모두 계산에 당첨되는 모습을 보였고 이광수는 "노력이 부족한 거다"라고 놀렸다.
밭에 도착한 네 사람은 쑥쑥자란 작물들을 보고 "진짜 신기하다"라며 기뻐하는 진짜 농부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우빈은 "먹던 씨가 수박이 꽃까지 피우다니"라며 신기해 했다.
하지만 서리태와 고수, 루콜라 등은 말라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도경수와 김기방은 요리를 준비하고 이광수와 김우빈은 수로를 만들기로 하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도경수와 김기방은 깻잎전과 삼계탕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취사병 출신인 도경수는 10마리의 닭을 빠른 손으로 깔끔하게 손질하는 모습을 보였다.
밭일을 하고 돌아온 이광수와 김우빈은 깻잎전과 동그랑땡을 시식하고 "진짜 완벽하다"라고 감탄했다.
또 김우빈은 "깻잎을 팔고 싶다"라며 엄청난 작문 실력으로 판매글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말복 파티를 앞두고 도경수는 삼계탕을 완성했고, 닭국물로 닭죽까지 완성해 모두의 감탄을 불렀다.
말복 파티가 시작됐고, 네 사람은 마을 어른들과 막걸리 등을 나눠 마시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마을 어르신들은 도경수의 음식 솜씨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파티가 끝난 후 어르신들에게 깻잎을 나눠드리며 "우리가 키운 첫 자식들이다"라고 건냈고, 마을 어르신들은 "이걸 아까워서 어떻게 먹냐"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어르신들이 떠난 후 이광수는 한 마리 남은 삼계탕을 제작진에게 건냈고, 제작진은 실수로 삼계탕을 바닥에 쏟고 말았다.
이때 이광수는 "이게 뭐냐. 파티에 똥을 뿌렸다. 기분 좋은날 이게 뭐냐"라며 화를 냈고 "나 집에 갈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를 놓칠세라 김우빈은 직접 카메라를 들어 촬영해 모두를 웃겼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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