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맨유)가 최악의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크라벤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최근 연이은 0대3 완패 굴욕을 끊어냈다. 맨유는 10월 30일 맨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0대3으로 졌다. 뉴캐슬과의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도 0대3으로 고개를 숙였다.
영국 언론 더선은 '안토니는 맨유의 실패다. 이적료 8500만 파운드를 주고 데려온 안토니는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그는 맨유 역대 최악의 윙어로 꼽히는 베베와 비교됐다'고 보도했다. 베베는 맨유 소속으로 4년 간 7경기에서 2골에 그쳤다. 맨유 역대 최악의 영입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안토니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 8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 리그 8경기 침묵 중이다.
이날 선발로 나선 안토니는 경기가 0-0이던 후반 18분 파쿤도 펠리스트리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안토니는 68분 동안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더선은 '안토니는 전반 45분 동안 위협적인 공격을 거의 하지 않았다. 여러 차례 공을 잃기도 했다. 역대 최악의 절반 축구라는 비판을 받았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안토니는 역대 최악의 맨유 윙어다', '안토니는 EPL 최악의 선수 중 하나일지 모른다',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를 영입했다는 이유만으로 해고돼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맨유 출신 앤디 콜은 안토니를 비판하며 "그는 나를 완전히 미치게 할 것"이라고 분노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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