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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베르너의 패스 미스에서 시작된 마인츠의 역습 상황. 상대 진영 우측에서 공격수 카림 오니시워가 문전으로 크로스를 띄웠다. 이재성은 빠르게 문전으로 달려들며 다이빙 헤더를 시도했고, 공은 한번 바운드되어 골키퍼가 손을 뻗을 수 없는 골문 좌측 구석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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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의 선제골로 흐름을 주도한 마인츠는 4분 뒤인 후반 35분 레안드로 바레이로의 추가골로 2대0 승리했다. 이재성은 후반 추가시간 2분 교체아웃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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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은 의외의 헤더 고수다. 전북, 홀슈타인킬, 마인츠 소속으로 클럽 커리어를 통틀어 67골을 기록 중인데, 그중 약 31.3%에 해당하는 21골을 헤더로 만들었다. 10골 중 3골이 헤더 득점이었던 셈이다.
이재성이 헤더로 득점한 6경기에서 팀은 5승1무1패, 좋은 성적을 거뒀다.
'승리의 주역' 이재성은 경기 후 직접 관중석에 올라가 팬들과 팀 구호를 함께 외치는 등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재성은 이날 2선에서 사실상 프리롤을 맡아 2개의 유효슛, 1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는 활약으로 평점 7.5점(소파스코어 기준)을 받았다. 팀내에서 2번째로 높은 점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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