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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자진 출석한 이유를 묻자 "가서 알아봐야 할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마약 관련 범죄를 한 사실이 없다. 그걸 밝히려고 사실 이 자리에 온 거다"라며 "긴 말을 하는 것보다는 빨리 조사를 받고 나오고 싶다"고 밝혔다. 또 경찰의 무리한 수사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는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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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해달라는 말에 여유 있는 미소를 지으며 "너무 걱정 마시고 조사받고 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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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사건에 관련하여 최근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 선임,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추측성 허위 보도나 유튜브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는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 이러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지드래곤과 이선균을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경찰은 유흥업소 실장 A씨를 구속하고 지드래곤과 이선균 등 4명을 형사 입건했으며, 재벌가 3세를 비롯해 방송인 출신 작곡가와 가수 지망생 등 5명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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