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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6분 데얀 클루셉스키의 이른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13분 손흥민이 브레넌 존슨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추가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시스템(VAR) 끝에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 무효처리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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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 출전한 선수 중 끝까지 경기장에 남은 필드 플레이어는 손흥민, 페드로 포로, 이브 비수마 등 3명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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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국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분투한 선수들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날 숫적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도 '공격 앞으로'를 '시전'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메로의 퇴장 및 페널티 헌납에 대해선 떳떳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리버풀 전설 제이미 캐러거는 "나는 거의 40년간 축구를 봐왔다. 중립팬 입장에서 이 경기는 여러 이유로 가장 흥미진진한 경기 중 하나였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이 프리미어리그가 세계 최고의 리그인 이유"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3골차로 패한 팀 치고는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 클루셉스키, 포로는 7점, 수차례 선방한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는 이날 최고점인 8점(스카이스포츠)을 받았다.
토트넘 선발 11명의 평균 평점이 약 6.45점, 첼시는 6.54점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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