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멤버인 김창수(천안시티FC)가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천안시티FC는 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홈경기에서 김창수의 은퇴식을 열기로 했다.
김창수는 2004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부산 아이파크, 전북 현대, 광주FC, 인천 유나이티드, 천안 등에서 뛰었다. K리그 통산 314경기에서 8골-20도움을 기록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일본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기도 했다. 국가대표로는 A대표팀 25경기, 23세 이하(U-23) 대표팀 23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런던 올림픽에서 '홍명보호'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올 시즌엔 천안시티FC의 플레잉코치로 활약했다.
김창수는 "선후배들과 팬들의 응원 덕에 20년간 축구 선수로 활약할 수 있었다.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도자의 길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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