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프랑스 매체가 파리생제르맹(PSG) 신흥 에이스로 거듭난 이강인이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발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축구매체 '겟프렌치풋볼뉴스'는 7일(한국시각) "이강인이 AC밀란전에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 한국인 미드필더는 지난주말 3대0 승리한 몽펠리에전 도중 발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PSG 동료들과 원정에 동행했지만, 산시로에서 진행한 6일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이강인의 자리는)비티냐가 대신할 것으로 보이고, 이강인은 벤치에 앉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프랑스 일간 '레키프' 역시 이강인이 몽펠리에전에서 왼쪽 발목에 붕대를 둘렀다면서 비티냐가 왼쪽 윙어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예측은 엇갈린다. 유럽축구연맹은 공식 홈페이지 예상라인업에서 이강인을 따로 부상자 명단에 포함하지 않고 4-3-3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강인은 항저우아시안게임과 10월 A매치를 다녀온 뒤 소속팀에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달 26일 밀란과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통해 PSG 데뷔골을 터뜨린 뒤 브레스트전 어시스트, 몽펠리에전 득점으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적립했다.
PSG는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2승1패 승점 6점을 기록하며 F조 선두를 달린다. 보루시아도르트문트(4점), 뉴캐슬(4점), 밀란(2점)가 2~4위다. 이날 승리시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밀란전은 8일 새벽 5시에 열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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