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실패를 인정했다. 내년 1월 결국 떠난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9일(이하 한국시각) '도니 반 더 비크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맨유는 그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패배를 인정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네덜란드)를 떠나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기대가 컸다. 하지만 반 더 비크는 맨유에서 '스텝 업'하지 못했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스승'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했지만, 반 더 비크를 부활시키지 못했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반 더 비크는 맨유 소속으로 62경기 출전 2골-2도움에 그쳤다.
팀토크는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반 더 비크 매각을 고려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 이적이 가능해보였다. 하지만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로마노 기자는 "반 더 비크는 내년 1월 반드시 떠날 것이다. 그는 맨유에서 뛰고 싶어했다. 기회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안타깝다. 그는 부상 뒤 정기적으로 경기에 뛰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벤치에 머물 수도 없다. 그는 정말 좋은 선수다. 10분 뛰는 것으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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