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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솔'이 낳은 결혼 커플"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15기 광수는 결혼 준비 과정 중 불거진 '파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광수는 "옥순이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다"면서, "옥순이가 트러블이 나면 인스타 (맞팔을) 끊어 버린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 준비 과정에서 기분이 상하는 일이 있었다 정도"라며 "대화 통해서 잘 풀고 더 돈독해져서 '옥순이랑 나랑 정말 잘 맞는구나'를 다시 한 번 느낀 계기가 됐다"고 불화 루머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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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옥순은 결혼을 앞두고 광수가 바람을 피우는 악몽까지 꿨고, 광수는 "꿈은 반대래, 자기야. 그러니까 오빠한테 딱 붙어있으라고"라고 옥순을 달랬다. 또한 광수는 달달한 '뽀뽀 쪽'을 하며, 옥순을 배웅해줬다. 발레학원으로 돌아간 옥순은 사랑스러운 발레복으로 환복한 뒤 "한달에 수업이 100개가 돌아간다"고 '원장님 포스'를 내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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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철학관을 찾아 궁합도 봤다. 역술인은 "음양의 조화로 봤을 때는 잘 맞다"면서도 "사주가 절대라는 건 아니지만 조금 냉정하게 봤을 부부의 운이 아니고 이성 친구의 사주라고 본다. 부부의 인연은 약하다"고 말했다. 광수는 다소 아쉬운 궁합에 실망한 옥순의 손을 꼭 잡아줬다. 철학관을 나선 옥순은 "우리 별로 안 좋대"라고 투덜거렸고, 광수는 "자기야, 일로 와"라고 다시 한번 '뽀뽀 신공'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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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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