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고규필과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본명 민수연)이 9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고규필과 에이민은 12일 양가 부모님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앞서 고규필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고규필이 오는 11월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고규필은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6월 처음 알려졌다. 고규필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당시 "여자친구와 만난 건 9년째지만, 중간에 이별도 있었고 다시 만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규필은 지난 1993년 영화 '키드 캅'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38사기동대', '라이프 온 마스', '열혈사제', 영화 '너의 결혼식', '정직한 후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105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을 맡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에이민은 지난 2018년 싱글 'Hide And Seek'로 데뷔했다. 지난 8월에는 새 싱글 'Blue'를 발매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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