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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전. 이상현은 1세트 교체 출전한 뒤 4세트까지 지키면서 11득점 공격성공률 60%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블로킹 득점은 총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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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은 "오랜만에 코드에 들어와서 경기를 했는데, 많이 힘들었다. 안 되는 부분이 많다는 걸 느꼈다. 아직 더 만들어가는 단계라고 생각했다"라며 "감독님 말씀 더 잘 듣고 열심히 하면 오늘 한 것보다 더 잘할 거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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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짧다는 이야기에 이상현은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걸 형들을 보면서 느끼고 있다. (박)진우 형은 기본기가 정말 좋다. 그만큼, 배우려고 한다"라며 "이제 배구를 한 지 8~9년이 됐으니 구력이 짧다고 변명할 수 없다. 기본기 좋은 센터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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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즌을 앞두고 허리 통증으로 제대로 훈련을 치르지 못해 아쉬움을 내비친 그는 "매년 새로운 걸 배우고 있다. 감독님께서 말씀하신 걸 듣고 안 된 적이 없다. 아직까지 막 잘 되지는 않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신 감독에 대한 무한 신뢰를 내비쳤다.
천안=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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