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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로운 축이 생겼다. 지난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달성한 '항저우 멤버'들이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헨트)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설영우(울산 현대) 등은 대표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오현규(셀틱)도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들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주연을 꿈꾸고 있다. 정우영은 "아시안게임을 통해 주연의 맛을 느꼈다. 주연이 되기 위해 첫 예선부터 잘 준비해서, 꼭 다시 주연이 될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현석도 "월드컵을 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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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처음으로 월드컵 예선을 소화하는 것에 대해 설레는 모습이었다. 정우영은 "카타르월드컵에 나섰지만, 예선부터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너무 기대도 되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 홍현석도 "새롭다. 항상 중계로 월드컵 예선을 봤는데, 진짜 뛸 수 있는 기회라 색다르다. 이제 평가전이 아닌 실전인만큼 실수 하나에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 집중할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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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표팀은 14일 소집 2일차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홍현석 오현규 조규성(미트윌란)이 합류하며, 대표팀은 완전체가 됐다. 전날 추운 날씨로 고생했던 대표팀은 한결 따뜻해진 기온 속 본격적인 경기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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