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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좌완 투수 다니엘 맥그래스의 초구 체인지업이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자, 노시환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배트를 돌렸다. 좌전 안타로 연결된 순간 2루 주자 최지훈이 전력 질주해 홈을 향해 달렸다. 10회말 2루 주자 최지훈이 홈을 밟는 순간 끝내기 안타를 친 노시환은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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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화 이글스 동료 문동주도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2 이닝 동안 투구 수 102개 5피안타 1피홈런 4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를 펼쳤다. 1회 실점 이후 6회 호주 4번 타자 A.홀에게 맞은 역전 솔로포가 아쉬웠지만 문동주는 선발 투수로서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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