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사타구니 부상은 없다!"
영국 풋볼런던은 16일(한국시각) 손흥민의 몸상태를 전하면서 '손흥민은 게임을 하다보면 밟히거나 발길질을 당하며 몸상태는 좋다고 밝혔다. 문제가 사라진 듯 보이는 가운데, 손흥민은 사타구니 부상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손흥민의 부상 이슈는 지난달 대표팀 소집과 맞물리면서 증폭됐다.
올 시즌 손흥민은 잔부상이 있다. 토트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몸상태를 면밀히 검토하며 가급적 풀타임을 뛰게 하지 않는다.
지난 셰필드전 80분, 아스널전 79분, 리버풀전 69분, 루턴전 76분을 소화했다. 당시, 체력적 부담감과 부상에 대한 세밀한 조율이 필요했다.
하지만, A대표팀 소집기간 동안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은 최고의 영광이다. 선수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누구도 쉬고 싶어하는 선수가 없다. 체력과 컨디션에 따른 조정을 하겠지만, 로테이션을 하거나 빼지 않을 것"이라며 손흥민에 대해 "이번 시즌에는 덜 피곤할 것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했다.
최근 토트넘은 2연패를 당했다. 손흥민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핵심 선수들이 없다.
지난 첼시전에서 미키 판 데 펜과 제임스 매디슨은 큰 부상을 당했다.
풋볼런던은 '미키 판 데 펜과 제임스 매디슨은 올해 보지 못한다. 수술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 당분간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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