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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오랜만에 옥택연과 식당에서 만나 15년 전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방시혁 오빠에게 댄스곡 2개를 받았다. 하나는 여자 솔로였고, 하나는 남녀 듀엣이었는데 듀엣곡이 너무 좋았다"는 백지영은 "상대 파트너로 몇명이 물망에 올랐는데 나는 무조건 이 친구랑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건 내가 처음 말한다"며 "내가 너를 왜 뽑았냐면 너 얼굴도 몸도 노래도 너무 좋은거다"라며 곡에 딱 맞는 캐릭터임을 알아봤던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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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중간에 리허설 끝나고 나가서 많이 먹으러 다녔다. 저는 나가서 먹을 수 있는 것도 그때 처음 알았다. 저희는 계속 대기실에서 갇혀서 한솥 도시락 먹었다"고 설명했다.
옥택연은 연기자로의 꿈에 대해 "죽기 전까지 100개 작품 찍고 싶다 이런건 있다"며 "현재까지 드라마 영화 16개 정도 찍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나는 해외진출이런거 다 필요없이 길게 쭉 하는게 목표다. 생명줄이다"라고 개인적 목표를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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