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신창주가 뮤지컬 '컴프롬어웨이'에 출연한다.
'컴프롬어웨이'는 9.11 테러 당시 캐나다의 작은 마을 갠더에서 일어난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작품이다. 2017년 브로드웨이에서 막을 올린 이후, 관객들의 호평과 매진 사례 속에서 토니상, 올리비에상, 드라마 데스크상, 외부 비평가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음악상, 대본상, 연출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증명했다. 이후 아일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에서 공연을 올리며 전 세계인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신창주는 뉴욕 출신으로 갠더에 불시착 후 모든 것을 의심하고 경계하는 냉소적인 밥 역을 맡는다. 또한 모든 배우들이 1인 2역 이상을 소화하는 '컴프롬어웨이'의 캐릭터 구성상 생소한 언어를 쓰는 낯선 방문자 무후무자 역 등도 함께한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영화 '방과후 옥상'으로 데뷔한 신창주는 연극 무대에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재다능한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신창주는 올해에도 뮤지컬 '홍련'과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에 이어 이번 '컴프롬어웨이'까지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에 연이어 참여하며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슬기로운 의사생활' 에 출연하며 안방극장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컴프롬어웨이>는 오는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날 수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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