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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함께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손님을 맞이한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 그리고 '알바즈' 한효주, 윤경호, 임주환. 임주환과 한효주는 마트 폐점 시간을 함께 카운트다운하며 첫 마트 운영을 마무리했다. 마트 영업을 마친 '차 사장' 차태현과 윤경호는 떨리는 마음으로 첫 정산을 시작했다. 그 결과 1일차 마트 매출은 무려 4,731달러였다. 이에 알바즈는 "엄청 많이 팔았다"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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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호박을 손질하던 한효주가 손을 베이고 말았다. 한효주는 "큰일났다. 많이 베었다"며 당황했고, 조인성은 그런 한효주를 안심시켰다. 결국 긴급 대책 회의 끝에 한효주는 병원에 가기로 결정했다. 멤버들은 다친 한효주를 걱정하며 "효주가 큰일났다. 우리 밥 해주려다가 다쳤네..이제 효주는 몸 쓰는거 시키면 안되겠다"며 안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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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도 변화가 생겼다. 윤경호가 음료 담당으로 새 메뉴인 순도 100%의 오렌지 주스를 선보인 것. 그는 적성을 찾은 듯 막걸리 퍼포먼스부터 주스 시음회까지,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며 '음료 영업의 신'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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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력직 구원 투수' 박병은이 등판해 멤버들을 기쁘게 했다. 박병은은 "너무 멀다"고 너스레를 떨며 등장했고, 조인성은 먼길을 와준 박병은을 꼭 안아줬다. 박병은은 마트에 들어오자마자, 빠르게 현장에 적응하며 적재적소,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특히 박병은은 윤경호과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함께 장을 보러 나서며 '아세아 마켓'을 벗어나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윤경호는 "형이 오니까 숨통이 트인다"며 기뻐했다. 알바능력을 뛰어 넘은 확신의 경력직 박병은과 윤경호의 '듀오 케미'는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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