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드디어 이강인(22·PSG)이 리그앙에서 최정상급 위치에 올랐다. 이달의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9라운드에서 12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한 선정이다.
리그1 공식 홈페이지 우버 리그1 우버 이츠는 17일(한국시각) '리그1 9라운드에서 12라운드 4경기의 베스트 11에 이강인이 선정됐다'며 '4연승을 거둔 PSG에서 4명의 선수가 베스트 11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이 매체는 평균 평점 6점을 기록한 이강인에 대해 '시즌 초반 부상을 당했다.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에 소집됐다. 초반 이강인이 리그에서 인상적 활약을 펼칠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마침내 리그 1에서 자신의 재능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브레스트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몽펠리에전에서 득점을 했다. PSG 주전 스쿼드로 돌아온 그는 완벽하게 빛을 발하고 있다'고 했다.
이강인의 재능과 노력은 빛을 발하고 있다.
복귀 후 리그1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두번째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한 달 가까이 재활을 했다. 대한민국 대표팀 일정 등으로 한동안 PSG 경기에 집중할 수 없었다.
주전 경쟁에 적신호가 켜진 듯 보였다. 하지만, 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뒤, PSG에 합류, 곧바로 자신의 진가를 그대로 발휘하고 있다. 이달의 베스트 11 선정은 이미 예견된 부분이다.
지난 10라운드에선 미드필더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11라운드에서는 왼쪽 윙어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때문에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말 뛰어난 선수다. 다양한 포지션을 완벽하게 소화한다"고 했다.
왼쪽 윙어에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이동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왼쪽 윙어로 이강인의 경쟁력이 약하다기 보다는 음바페 외에는 크랙이 없는 팀 상황, 중앙 미드필더에 상대 수비를 찢을 수 있는 카드가 없다는 점 ??문이다.
이강인과 함께 킬리안 음바페도 최전방 공격수로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6.9점을 받으면서 베스트 11 중 최고 평점을 받았다. 투톱에는 음바페와 함께 플로리안 소토카(RC 렌스)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진에는 이강인과 함께, 알렉산드르 골로빈(AS 모나코), 아드리안 토마손(RC 렌스), 워렌 자이레-에메리(PSG), 히샴 보다우이(니스)가 뽑혔고, 3백에는 레니 요로(LOSC), 아이작 투레(로리앙), 마르퀴뇨스(PSG)가 선정됐다. 골키퍼는 르아브르의 아서 데스마스가 차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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