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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낙조가 아름다운 '탄도항'으로 향한다. 힐링 여행의 목적지는 바로 캠핑장. 도착해서 카라반 문을 열자마자 삼인방은 어린아이처럼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수산 시장에서 나온 신선한 해산물 먹을 준비에 나서고, 경력자답게(?) 조개 손질에 나선 박지현은 "형들과 우스갯소리로 동업하자고 말했다"면서 "음식점 이름은 노래 '시절 인연'에서 따와 '포차 인연'으로 정해뒀다"며 훗날까지 계획하는 치밀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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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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