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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초 40만 관중과 한국 프로스포츠 단일 시즌 최다 평균 관중, '더블'을 달성하는건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예매 오픈 이틀째인 21일에도 예매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축구 커뮤니티에는 20일부터 수많은 수원 원정팬들이 상암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은 '하스왕'인 리그 7위를 이미 확정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지만, 수원은 자동 강등권인 12위에 처져 이날 경기가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승점 29점인 수원은 10위 수원FC(32점)와 승점 3점차, 11위 강원(30점)과 1점차여서 이날 반드시 승리해야 최하위 탈출을 바라볼 수 있다. 수원 염기훈 감독대행은 전반 한 명이 퇴장한 상황에서 3대2 역전승한 '수원더비'를 마치고 "올시즌 서울을 상대로 못 이기고 있는데(3전 3패), 공격수들이 자신감을 찾은 만큼 과감하게 슈팅했으면 한다"고 공격적인 축구로 서울을 잡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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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예매 추세로는 지난 4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수원의 시즌 첫 슈퍼매치(3만186명)를 뛰어넘어 관중 3만5000명 이상이 들어찰 것으로 예상된다. 올시즌 단일 경기 최다관중인 서울-대구전(4월 8일, 4만5007명)에는 미치지 못해도 2위에 해당하는 서울-전북전(5월 5일, 3만7008명)에는 도전할 수 있다. 참고로 서울은 올해 단일경기 최다관중 상위 5경기 중 4경기(1위·2위·3위·5위)를 보유했다. '제2의 르네상스'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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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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