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덩치 서바이벌 ?먹찌빠>, 유튜브 <이국주>로 매일을 바쁘고 부지런하고 유쾌하게 보내고 있는 이국주가 <우먼센스>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개그맨이 되고 16년 동안 멈춘 적이 없다는 그녀. 대중 앞에 설 때나, 혹은 대중으로부터 멀리 있을 때나 부지런히 일상을 채우며 오늘도 유쾌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공개된 화보 속 이국주는 12월, 연말이면 떠오르는 영화 <나홀로 집에>를 모티브로 한 화보 촬영 속 유쾌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국주는 지금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그냥 저는 제 앞에 있는 것들을 해왔고 그러다 보니 그 타이밍에 적절한 기회가 왔어요. 오늘만 하더라도 아침에 골프 레슨을 받고 밥도 먹고 강아지 유치원에도 보내고 스튜디오에 온 거예요. 뚱뚱하지만 부지런하죠."라며 매일을 열심히 즐겁게 살아가다 보니, 지금의 자신을 만나게 됐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2023년을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채워 온 그녀는 올해 데뷔한지 16년이 됐다. "이 일을 가장 잘하는 것 같아요. 처음 개그맨이 됐을 때 5년만 하더라도 오래 버티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막상 5년이 지났는데 제가 딱히 보여준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더 버티다 보니 <코빅> 무대에 오르게 됐죠. 처음에는 매번 꼴찌를 했지만 어느 날은 2등도 하다 보니 아직 개그감이 남았다는 확신이 생겼어요. (생략) <코빅>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그로 인해 잘 버텼던 것 같아요."라며 희극인으로 지내온 16년간의 시간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12월, 2023년의 마지막 달, 올해 마무리 계획으로는 "커다란 테이블 한가운데 냄비를 두고 바글바글 전골 같은 음식을 끓여 먹고 싶어요. 소주를 곁들이고요. 곱창 전골이면 좋겠네요. 과거에는 소주를 마시면 쓸쓸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제는 소주를 함께 마실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성공한 인생 같아요."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계획을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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