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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카의 거취는 올 겨울 이적시장의 가장 뜨거운 감자 중 하나였다. 제카는 올 시즌 16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의 티아고와 함께 K리그 최고의 외인 스트라이커로 평가받았다. 제카는 올 시즌 36경기에 나서 12골-7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 3위, 도움 2위에 올랐다. 공격포인트도 티아고(21개)에 이어 19개로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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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를 대표하는 외인으로 성장한 제카를 향해 러브콜이 쏟아졌다. 1997년생으로 나이까지 어려, 향후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점까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특히 제카에게는 바이아웃이 있었다. 제카는 올 시즌 포항과 계약하며, 바이아웃을 삽입했다. 금액은 200만불 정도로 알려졌다. 스트라이커 매물 자체가 부족해, 충분히 투자할만한 금액으로 인식됐다. 제카에게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인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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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이끌고 있는 산둥은 올 시즌 슈퍼리그 2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전력 보강에 나선 산둥의 최우선 과제는 최전방이었다. 산둥은 올 시즌을 끝으로 오랜 기간 팀을 이끌었던 벨기에 출신의 슈퍼스타, 마루앙 펠라이니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를 대신할 공격수를 찾던 최 감독은 K리그에서 뛰는 제카를 점찍었다. 이후 협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산둥은 빠르게 바이아웃을 제시하고, 제카와 개인 협상에 나섰다. 산둥은 포항에서 받는 금액의 두배를 제시해 단숨에 제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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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카를 놓친 포항과 전북은 새로운 스트라이커 찾기에 나섰다. 제카가 K리그를 떠나는게 확정이 되며 티아고의 가치가 올라가는 분위기다. 티아고는 현재 국내외 여러 팀들의 구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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