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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언니-동생이 왼쪽을 든든히 지켜준다. 현대건설의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와 정지윤이 위력을 발휘하며 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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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과 위파위는 지난 16일 IBK기업은행전에서도 각각 10점, 9점을 올리며 팀의 3대0 승리를 도왔다. 왼쪽에서의 공격이 좋아지며 현대건설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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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파위는 "지윤이는 너무 잘하는 동생이다"라면서 "자신감이 떨어질 때가 있는데 그러면 긴장하게 되니까 내가 괜찮아 할 수 있어라고 다독여 주는 일을 하고 있다. 언니니까"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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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와 지난 3일 GS칼텍스전부터 뛰고 있다. 폭발적인 스파이크가 장점이지만 아직 수비에서는 성장이 필요하다. 미들블로커였다가 아웃사이드 히터로 포지션을 바꿔 세번째 시즌째인 정지윤은 "하면 할수록 어렵고 책임감이 있어야 되는 포지션인 것 같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재밌다. 많이 힘들지만 깨 나가는 재미가 있어서 도전 의식이 생긴다"라고 했다. 난관을 헤쳐나가는 데 새 언니가 생겼다. 많이 힘이 된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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