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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로 호명된 조인성은 "박정민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이 상만큼은 정민이가 받길 원했는데 뭔가 잘못된 것 같다"고 농담했다. 이어 그는 "이 작품을 하면서 나도 신기한 경험을 많이 했다. 헤어지는 날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다. 소중한 기억이다"라며 "염정아 선배님의 사랑과 식혜는 놓치고 싶지 않다. 시간이 허락해준다면 김혜수 선배님과 뜨거운 포옹하고 내려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한 후 김혜수와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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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이날 인기스타상까지 포함해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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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은 '거미집'에서 재촬영을 밀어붙이는 신성필림 후계자이자 재정담당을 맡은 신미도로 변신했다. 상황과 무관하게 어떤 장애물도 뚫고 가는 미도로 스토리 전반의 텐션을 밀어붙인 전여빈은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직진하는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해 '거미집'의 예측불허 스토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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