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이적 시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이적 도박은 실패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에게 큰 고통을 건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 더 펜,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을 영입했다. 2001년생 공격수 브레넌 존슨, 2007년생 센터백 루카 부스코비치 등 일부 유망주도 영입했다. 하지만 '주포'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하는 등 빈 자리도 있었다. 특히 일부 선수가 시즌 초 부상으로 이탈하며 벤치 멤버에 대한 물음표가 있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올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꿈의 출발을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10경기에서 63년 만에 최고의 시작을 보였다. 하지만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패하며 좌절했다. 매디슨과 판 더 펜을 부상으로 잃었다. 토트넘은 고갈됐다. 결국 울버햄턴에도 패했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윌리엄 갈라스는 토트넘이 베스트11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는 토트넘의 그 도박이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수단 개선이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했다.
갈라스는 "토트넘은 선수단 깊이가 부족하다. EPL 정상에 서고 싶다면 추가적인 보강이 정말 중요하다. 토트넘의 베스트11은 올 시즌 EPL에서 훌륭하다. 하지만 벤치는 평균 수준이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더 많은 선수를 영입했어야 했다. 하지만 그들은 베스트11 선수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도박을 했다. 리그의 강도 때문에 그들에게만 의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부상, 출전 정지 가능성도 있다. 핵심 선수가 많이 빠졌다. 포스테코글루가 전술을 조정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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