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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정주현은 은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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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2할5푼3리로 데뷔 후 가장 낮은 성적을 받은 서건창은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지만 FA 재수를 선택한 서건창은 아쉽게 지난해 타격이 더 좋지 않았다. 타율이 2할2푼4리로 더 내려갔다. 부진과 부상으로 2군에서 지내는 시간도 많아졌다. FA 신청서를 또 내지 않아 FA 삼수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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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규리그에서 서건창은 시범경기와 달랐다. 4월 한달간 타율이 2할2푼2리(81타수 18안타)에 그쳤다. 어이없는 실책까지 저지르며 수비에서의 불안감마저 커졌다. 5월 19일 2군으로 내려갔고, 9월 확대 엔트리 때야 1군에 돌아왔다. 그리고 그 사이 대주자 요원이었던 신민재가 일취월장한 기량으로 2루수 주전 자리를 꿰찼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서건창의 자리는 없었다. LG가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의 순간, 서선창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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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도 LG의 중간을 책임졌던 베테랑이었으나 이번에 우승을 함께 하지 못했다. 올해는 1군에 4경기만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정주현은 올시즌 백업 내야수로 8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3리, 24안타 1홈런 12타점을 기록했고, 한국시리즈에도 출전했으나 은퇴를 결정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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