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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 접영 50m에서 깜짝 금메달로 스타덤에 오른 백인철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 이하 AQUA)의 기준기록 23초 53보다 0.05초 빠른 기록. 자력으로 내년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 티켓을 거머쥐었다. 올해 후쿠오카세계선수권에 이은 2번째 도전이다. 이주호(28·서귀포시청), 김우민(22·강원도청), 김서영(29·경북도청)에 이어 한국 선수 중 네 번째로 도하행을 확정 지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남자 배영 100m에선 이주호가 53초 56으로 국제연맹 기준기록 54초 03을 여유 있게 통과하며 배영 200m에 이어 2종목 출전을 확정 지었다. 이주호는 "자력으로 2종목에 출전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오늘 100m에서도 내심 한국기록을 기대했는데, 예전 습관이 나온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배영 50m 결선에도 도전하는 이주호는 "후배들의 기량이 많이 올라와 기록대가 비슷한데 더 자극된다. 50m서도 국제연맹 기준기록을 통과하는 게 목표"라며 3종목 출전을 정조준했다. '평영 에이스' 최동열(24·강원도청)도 평영 50m 27초 49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평영 100m에 이어 2종목에서 대한수영연맹(KSF) 자체 기준기록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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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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