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강주은이 세상에 없는(?) '유니콘 아빠'를 공개했다. 남편 최민수는 "내 꿈이 대디같이 사는 것"이라며 장인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내달 6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여기서 강주은은 84세 아버지와 함께 출연, 30년만의 합가 라이프를 전격 공개한다. 강주은의 아버지 강형수 씨는 "수정같이 맑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강주은의 아버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내와 알콩달콩 댄스부터 달달 듀엣곡까지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선보이는가 하면, 집안 살림도 척척 해내는 등 '스윗 대디'의 모습을 대방출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강주은 최민수 부부의 결혼 후 첫 합가 생활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강주은은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모처럼 아버지가 서울에 오셨기도 하고, 우리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함께 출연을 하게 되어서 너무 뜻깊어요. 이렇게 함께 한국에 계실 때 이런 프로그램을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은 대단한 운명과 기쁨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딸로서 아빠와의 관계"에 대해선 "저의 아버지는 저에게 늘 함께 해준 친구 같은 분이에요. 제가 아는 모든 운동, 자동차 운전도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셨거든요. 또, 인내심, 부지런함, 도전 정신, 용기, 겸손, 배려심 등 저의 인품에도 아버지께서 좋은 영향을 많이 주셨어요."라고 말했고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부모님께 뭔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가능하다면 최선을 다해 무엇이든 함께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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