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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준호는 싱크홀 착시 매트를 놓고 은우의 반응을 살폈다. 은우는 먼저 휴지를 떨어뜨리며 안전 테스트를 거친 후 조심스럽게 매트를 넘는 똑쟁이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은우는 동생 바라기 면모를 뽐내 듬직한 모습도 뽐냈다. 은우는 7개월 동생 정우가 울자 "맘마"라고 외치며 의젓하게 동생을 달랬고, 그 모습이 흐뭇했던 김준호는 "은우야 동생 한 명 더 낳을까?"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은우는 "끝. 끝"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은우는 아빠 김준호의 배변 교육을 받으며 기저귀와 이별을 고했다. 김준호가 내는 문제에 자신 있게 손을 들며 열혈 수강생으로 변신한 은우는 변기를 내리는 법까지 마스터하며 어엿한 형아로 거듭나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으로 기특함을 안겼다. 김준호는 은우 맞춤형 박스 화장실을 선물했고, 은우는 유성 매직을 들고 화장실 꾸미기를 했다. 김준호는 혹시 은우가 바닥에 낙서를 할까 노심초사하며 "여기만 칠해야 해. 집은 아빠 꺼야"라며 25개월 은우에게 조기 명의 교육으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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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는 5살 담호와 놀아주기 위해 집에서도 운동을 하는 쉰아빠의 체력 관리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담호는 이필모가 운동을 하는 사이 "포도 해줄게요"라며 포도를 챙기더니 수납장을 샅샅이 뒤져 세척볼을 찾아 야무지게 포도를 씻으며, 손수 간식을 준비해 카메라 삼촌들에게 나눠주는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담호는 푸시업을 하고 있는 이필모에게 "다리 올려서 점프 점프 해야죠"라며 직접 시범을 보이며 재간둥이의 매력을 펼쳤고, 이필모는 "아빠는 이것도 할 수 있다"라며 더 어려운 동작을 선보여 5살 아들을 이기고 싶어 하는 50살 아빠의 못 말리는 승부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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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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