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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전북 인천에 추격을 허용한 이 감독은 허율 이희균 투톱에 아사니 이순민 정호연 엄지성으로 미드필드진을 꾸렸다. 두현석 안영규 티모 이민기로 포백을 구축하고, 김경민에게 골문을 맡겼다. 이에 맞서는 포항은 중국 진출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진 제카를 명단에서 제외하고 이호재를 톱으로 세웠다. 리그 2위와 ACL 16강 진출을 확정한 뒤 충분한 출전 기회를 부여받고 있는 윤민호 윤재운 김준호 등 젊은 자원들이 대거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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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전반 한 차례 경고를 받은 뒤 포항 선수들과 수차례 신경전을 벌인 티모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공격수 하승운을 투입했다. 김기동 감독은 16분 김승대 박찬용을 투입했다. 22분 박한빈 이건희 김한길이 동시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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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상대의 수비를 깨기 위해 다양한 전술적 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는데, 이날도 1명이 많은 상태에서 15개 이상의 슛을 쏘고도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경기는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광주가 ACL로 나선다.
광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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