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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은 3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3으로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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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은 1-2로 밀리던 4세트 막판 22-24 게임포인트까지 몰렸으나, 레오의 활약으로 듀스를 만든 뒤 세트를 가져오는 기염을 토했다. 5세트 막판까지도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상대 마테이에 연속으로 통한의 서브 에이스를 내주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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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패인도 짚고 넘어가야 하는 법. 오기노 감독은 "실점 자체가 많았고, 중요할 때의 범실이 패배의 원인이다. 이런 문제들을 수정해 다음 우리카드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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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유독 1세트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OK 금융그룹. 이날도 1세트를 내주며 힘겨운 싸움을 했다. 오기노 감독은 "오늘은 상대의 플레이가 좋았다. 3대0으로 이기는 게 가장 좋겠지만, 한 세트라도 더 경기를 해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다면 그걸로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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