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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이날 "내가 하는 게 다 바람직하고 정의로운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여러 가지 소리가 있는 게 민주주의 국가다. 사회에서 이 정도의 목소리를 낼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오늘,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전쟁 등이 발생하면 언제든 난민이 될 수 있다"며 "전쟁 등에서의 문제 해결은 정치적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희생자들에 대한 보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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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를 진행한 김두호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이정재 님은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당시 받은 영화예술인대상 시상금 2000만 원 전액을 포함한 5000만 원을 한국영화인원로회를 위한 후원 성금으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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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에 젊음을 바친 선배들이 가난과 병고로 힘겹게 살고 있다는 소문을 전해들을 때마다 선배들의 후광을 입은 후배의 한사람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졌고 종종 쓸쓸하게 떠나셨다는 부음을 접하면 가슴이 아팠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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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마음을 나눴다. 매년 어린이날과 연말을 맞이해 빈곤퇴치 거리 모금에 참석한 한지민은 보다 가까이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 세계 아이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캠페인에 앞장섰다. 작년 어린이날에는 폭우로 인해 거리 모금이 취소되자 온라인 모금을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보태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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