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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스포츠조선과 만난 안치홍은 "잘하는 선수들이 앞뒤로 있으면 시너지가 나는 게 야구다. 외국인 타자가 잘 할 것 같은데 (노)시환이, (채)은성이 형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내년 시즌 한화가 기대하는 그림이다. 한화가 FA(자유계약선수) 안치홍을 영입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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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팀 동료들이 든든하다. "시환이는 지금 독보적인 타자다. 장타력, 타구 스피드가 정말 좋다. 공을 인내심을 갖고 잘 본다. 정말 까다로운 타자다. 은성이 형은 타격 때 중심 이동이 굉장히 좋다는 생각을 해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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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에게 적합한 타순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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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롯데 주장을 했다. KIA 시절에도 주장을 맡았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한화에서 주장을 할 수도 있겠다'라고 하자 "그런 생각은 안 해봤다"라고 했다. 베테랑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잘 알고 있다.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 4년을 뛰고 거취가 결정된다. 팀을 떠날 수도 있고 계속 뛸 수도 있다.
안치홍은 "일단 계약 기간이 4년이라 생각하고 몸 관리 잘 하겠다. 꾸준히 경기에 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겠다. 잘 해서 계약을 연장하면 좋겠지만 안 될 것 같은데 억지로 계약 기간을 채우려고 야구를 할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KIA에서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봤다. 바닥까지 떨어지는 경험까지 산전수전 다 겪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 팀 성적이 나고, 반대 상황이 벌어지는지 잘 알고 있다. "시즌 전체를 같은 멤버로 치를 수 없다. 성
"내가 왔다고 갑자기 팀 성적이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목표는 우승이다."
한화 안치홍은 한화에서 세 번쩨 우승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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