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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포옹을 나눈 뒤, 사야는 인근에 있는 형부의 침술원으로 남편을 데리고 갔다. 최근 침술원을 오픈한 사야의 언니 부부는 두 아들은 물론, 곧 태어날 뱃속 아이까지 아들임을 알렸고 심형탁이 가져온 '개업 축하 선물'에 화답하는 의미로 도수치료부터 피부에 좋은 침을 시술해줬다. 사야 형부의 '신의 손'급 케어에 만족한 심형탁과 사야 언니 부부가 일하는 사이, 두 조카를 돌봐주기로 했다. 이후 심형탁과 사야는 조카들을 데리고 함께 자전거를 타는 등 육아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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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심형탁은 조카들을 옆에 앉혀놓고 밥을 먹여줬고, 이에 흐뭇해한 사야의 형부는 "아이 넷도 가능하겠다"면서 "2세 성별이 무엇이었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심형탁은 "딸이 좋다"라며 "아이를 낳으려면 형님의 속옷이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베이비 샤워'가 성공적으로 끝난 뒤, 심형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 힘들어도 힘이 나는 이유는 아마도 아빠가 될 준비를 하는 과정이라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 '조금 있으면 아빠가 되려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행복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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