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에서 형사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 최악의 연쇄 성폭행범의 뒤를 쫓는다.
8일 방송에는 홍승만, 김종탁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어느 한 주점에서 강도·강간 사건이 발생했고, 범인이 도주 중이라는 긴급한 무전으로 시작된다. 당시 당직 중이던 형사는 무전 내용을 듣자마자 두 달 전 벌어진 사건을 떠올리며 현장에 출동한다.
자신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물수건으로 범행 현장을 깨끗이 닦고 도주할 정도로 치밀한 범인은 바로 '빨간 모자'였다.
유사한 범행 수법으로 강도·강간을 저지른 사건을 취합하자, 무려 서른아홉 건이나 확인된다. 일부 현장에 남아있는 DNA를 통해 공범까지 있는 것을 밝혀낸다고.
형사는 뿔뿔이 흩어져 있던 사건들을 지도에 하나씩 그리면서 수사를 이어갔고, 이후 결정적인 단서를 포착한다.
드라마의 모티브가 될 만큼 악명 높았던 최악의 연쇄 성폭행범인 '빨간 모자' 검거 일지는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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