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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오랜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해 2월 사타구니 부상으로 쓰러진 후 베식타스 임대를 해지하고, 에버턴으로 돌아왔다. 설자리는 없었다. 부상 회복에 전념했다. 알리는 이 기간 동안 과거 입양, 정서적 학대, 수면제 중독 등 아픈 과거를 털어놓으며 부활을 다짐했다.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부활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마침내 몸까지 회복하며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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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채 전성기가 오지도 않은채 지고 말았다. 2018~2019시즌부터 입지가 줄어들더니 2020~2021시즌에는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했다. 워낙 화려했던 재능이기에 다른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2021~2022시즌 에버턴으로 이적해 부활을 모색했지만, 부진은 계속됐다. 에버턴에서도 자리를 잃은 알리는 튀르키예로 떠났지만, 베식타스에서도 단 3골에 그쳤다. 최악의 몸상태와 좋지 않은 태도로 구설수에 올랐고, 결국 강제로 에버턴에 돌아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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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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