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박진영이 '755억 고덕동 신사옥'의 1만평 규모에 완벽 산소 공급 시스템, 유기농 식단으로 '창의력이 샘솟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12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44회에는 박진영, 김범수, 김완선, 박미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지금 JYP가 10층짜리 건물인데 이사 들어간 지 몇 년 만에 케이팝 산업이 워낙 성장하다 보니 건물 옆에 4개를 쓰게 됐다. 그래서 지금 건물 5배를 지어서 들어간다"고 신사옥을 자랑했다.
이어 "지금 저희 JYP 연면적이 2천 평인데 이번엔 1만 평"이라며 "곡면을 봐야 창의력이 좋다. 한쪽면은 다 곡면이 되게 할 예정이다. JYP 영혼이 깃든 랜드마크로 만들고 이 안에서 창의력 샘솟은 공간 디자인이 되는 게 목표다. 완벽 산소 공급 시스템, 유기농 식단을 갖추고, 전세계에서 가장 창의력 많이 끌어내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지난 11월 20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측은 'JYP에게 게임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피식쇼' 영상을 게재했다.
박진영은 10월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유통판매시설용지(공공토지) 1만675㎡를 약 755억3600만원에 낙찰 받았고 이곳에 사옥을 짓는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로운 사옥을 지으면서 땅을 샀다고 들었다. 755억을 썼다고 한다"는 물음에 박진영은 "그렇다. 지난 주에"라고 답했다.
왜 고덕동을 선택했느냐고 묻자 박진영은 "큰 평지를 찾기 너무 힘들었다. 지금 사옥보다 5배 정도가 더 크다"며 "공공토지고 사람들이 입찰을 했는데 우리가 당첨됐다. 엄청 넓은 터다. 옆에 한강도 있다. 강도 보이고 뒤에 산이 있고 엄청 아름답다. 굉장히 좋을 것이다. 또 지금 사옥이랑도 가깝고 우리집과도 가깝다. 왔다갔다 하기 쉽다. 그리고 조용한 곳에 있고 싶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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