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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율희는 최민환이 세 아이의 양육권을 가진 배경에 대해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해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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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율희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크다. 엄마가 아이들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가장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최우선이다. 최민환 가족은 바로 윗층에 최민환 부모님이 거주하는 형태로 생활해왔다. 부모 뿐 아니라 조부모의 돌봄을 받으며 자라왔던 아이들이 하루 아침에 아빠, 조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것보다는 차라리 익숙한 환경에서 엄마의 부재를 최소화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판단이 아니겠냐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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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아이들을 가장 사랑하고, 아이들에 대한 마음이 가장 큰 건 일면식도 없는 네티즌이 아닌 부모일 터다. 이제는 또 다른 환경에서 다른 길을 걸어나갈 두 사람을 지켜보고 응원해줘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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