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표예진의 뜨거운 열정이 추위를 녹인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1500년의 시간을 넘나든 시대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가 공존하는 사극과 현대극이라는 장르의 균형을 조화롭게 이루며 대체 불가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표예진이 그려가는 애틋한 로맨스는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 동시에 다음 전개를 기대케 한다.
드라마의 주역으로 톡톡히 활약 중인 표예진은 극 중 비극적인 운명에 휩싸인 가야의 귀족 한리타, 과거의 업보 때문에 저주에 걸린 강영화로 분했다.
표예진은 배우로서의 기량을 또 한 번 발휘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1인 2역 연기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각 인물에 완벽히 동화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 이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단단한 바탕을 이루고 있기에 가능했다.
또한 표예진만의 세밀한 표현력도 일품이라는 반응이다. 마음을 응축해놓은 깊은 눈빛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저리게 만들고, 표정과 손짓 등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에도 빈틈없이 감정을 담아냈다. 이는 그의 흔들림 없는 단단한 내공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표예진의 호연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힘을 불어넣은 동시에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었다. 이를 위한 그의 노력은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탐독하는 것은 기본, 표민수 감독과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거나 모니터링도 꼼꼼하게 하는 모습에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한리타 그리고 강영화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표예진. 진정성 있게 드라마에 임하고 있는 그로 인해 '낮에 뜨는 달'의 남은 이야기들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황정민, '군입대' 20세 아들 언급.."방에 가면 짜증나, 방향제 200개 놔야"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영철♥' 29기 정숙, 결혼 후 6kg 쪄 임신한 줄.."씨름복이야 발레복이야" -
‘거제 출신’ 리센느 원이, ‘무섭노’ 발언 일베 논란 일파만파..조국, 예시까지 들며 참전 -
한화생명 승자조행, T1 패자조 추락…MSI 첫 승부 희비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