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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10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0대3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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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4-5에서 6연속, 3세트 13-9에서 8연속 실점을 허용하는 등 1~3세트 모두 순간적인 상대의 런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배유나 임명옥 등 베테랑들의 독려도 무너지는 팀을 지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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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이기려면 정확한 동작과 100%를 다해야 제압할 수 있다. 이기고 있다고 해서 여유를 부리다가 분위기를 넘겨주는 경기가 몇번 있었는데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김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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