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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이날 경기 우세가 점쳐졌음에도 불구하고 전반 12분 누사이르 마즈라위의 패스 실수를 오마르 마르무쉬가 밀어 넣으며 실점한 것을 시작으로 전반 31분과 전반 36분 추가 실점까지 허용해 전반에만 3골을 허용했다. 전반 종료 직전 요슈아 키미히의 중거리 슛으로 한 골을 만회한 바이에른은 후반 5분과 후반 15분에 다시 프랑크푸르트 공격진에 뚫리며 5골이나 허용하는 처참한 결과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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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도 비판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독일 언론 아벤트차이퉁은 '김민재는 2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왔는데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경고를 받았으며, 크나우프와의 경합에서 조심성과 태만함을 보이며, 몇 미터 앞에 있었음에도 경합에서 패배했다'라며 김민재가 연관되어 있는 실점 장면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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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이어 과거 바이에른에서 활약했던 선수까지 김민재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독일 언론 SPOX는 11일 바이에른 센터백 출신인 토마스 헬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SPOX는 '헬머는 바이에른 수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특히 새로 영입된 김민재에게 그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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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바이에른 입단 이후 팀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로부터 '김민재는 아직 우리가 기대했던 것에 근접한 기량은 아니다. 바이에른의 불안 요소다. 그는 분데스리가에 익숙해져야 한다. 김민재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이탈리아에서 받은 업적을 고려하면 내가 그에게 거는 기대에 아직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지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헬머의 지적을 받았다.
다만 이날 경기 김민재뿐만 아니라 키미히, 우파메카노, 노이어 등 다양한 선수들의 실수가 겹치며 충격적인 패배의 결과가 나왔으며, 엉덩이 타박상 회복 후 복귀전을 치렀던 상황이기에 김민재가 향후 일정에서 경기력 반등으로 평가를 뒤집을 여지는 충분하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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