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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케인과 토트넘의 인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흔들렸다.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한 토트넘에서 케인은 더 이상 우승에 도전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이적 가능성을 모색했다. 케인이 이적을 준비하자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맨유, 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을 대표하는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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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맨유가 제대로 협사에 나서지 않으면서 케인은 꾸준히 구애를 이어간 바이에른의 손을 잡았다. 케인은 뮌헨 이적 이후 17경기에서 22골 7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분데스리가를 호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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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바이블이 언급한 호날두의 돈은 호날두 수준의 급여라는 의미로 케인은 바이에른에서 50만 파운드(약 8억 3000만원)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이 맨유로 이적해 활약했다면 전 소속팀인 토트넘을 상대로 득점하는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지만, 재정적페어플레이(FFP)를 준수해야 했던 맨유는 연봉 문제를 직면한 이후 결국 케인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지난 맨유와의 1차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4대3 승리를 이끌었다.
케인 영입을 포기한 맨유의 선택이 이번 6차전에서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도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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