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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차지연은 몇 살 때 임신했냐는 질문에 "2016년 초에 임신했다"고 답했다. 이어 "임신 7개월 반까지 공연했다. 압박 스타킹을 신고 공연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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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은 "그 말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내가 절대 피해 안 주고 임산부티 절대 안 내고 죽어라고 할 테니까 걱정하지 마라'라고 했다"며 공연을 위해 임신 사실을 숨기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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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은 "배가 딱딱해져서 아기만 동그랗게 튀어나왔다. 무대 뒤에서 혼자 '엄마가 미안해' 하면서 울었다. 그러다가 무대에 나가면 바로 수축이 되는 거다. 나중에는 배가 점점 나와서 아무리 해도 배가 안 들어가니까 가슴 밑에 장치를 차고 공연했다. 공연 끝날 때까지 아무한테도 말 안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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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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