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파격' 결정을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수비 강화를 원하고 있다. 로날드 아라우호(FC바르셀로나)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16경기에서 9승7패를 기록했다. 카라바오컵에선 일찌감치 탈락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에선 1승1무3패로 주춤하다. 13일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갈린다. 맨유는 홈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같은 시각 열리는 코펜하겐(덴마크)-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경기도 지켜봐야 한다. 두 팀이 무승부를 기록해야 토너먼트 진출이 가능하다.
더선은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부상했다.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가 예상보다 많은 경기에 나섰다. 맨유는 내년 1월 아라우호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의 임금을 두 배 올릴 준비가 돼 있다. 아라우호는 현재 FC바르셀로나에서 주급 12만 5000파운드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아라우호는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도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라우호 영입을 위해 8500만 파운드를 투자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아라우호는 FC바르셀로나의 핵심으로 뛰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센터백이 아닌 라이트백으로 뛰며 좌절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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