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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모두 리버풀이 아닌 첼시를 택했다. 리버풀은 첼시보다도 많은 제안을 통해 당초 두 선수의 영입에서 앞서 나갔으나 카이세도와 라비아는 리버풀의 제안을 거절하고 첼시행을 고집했고, 결국 리버풀은 영입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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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이브닝스탠더드는 12일(한국시각) '클롭은 운이 좋은 선택으로 카이세도와 라비아를 조롱했다'라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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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몇 가지 이상한 일이 벌어졌지만, 우리끼리만 하는 얘기로 '우리가 이렇게 운이 좋았나?'라고 말했다. 그 순간에는 몰랐지만, 잘 풀려서 기쁘고, 이러기 전까지는 알 수 없었다. 해당 선수들이 리버풀에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엔도를 데려왔다. 그는 뛰어나다. 그가 리버풀에 오고자 했고, 도움이 됐다"라며 올여름 이적시장을 회상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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