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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씨는 "카페에서 어르신이 설탕 넣어달라고 하면 어떻냐"라며 "자주 가던 개인 카페가 있는데 직원이 바뀌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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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할아버지는 주위를 돌아보았지만 설탕이 어디 있는지 찾지 못해 망설였다고. A씨는 이 상황을 가게 점원도 보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점원은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고 할아버지는 민망해 하며 자리로 돌아가려고 했다. 결국 A씨가 설탕을 직접 챙겨 "이거 넣으면 달달하다"라며 할아버지에게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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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A씨는 "나도 이제는 그 카페에 안 가려고 한다."라며 "무엇보다 커피 맛도 달라졌고 노려보는 시간에 조그만 친절을 베푸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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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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