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나래가 야심 차게 준비한 노천탕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디들이 연말을 앞두고 각자 목표를 이뤘는지 점검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올해 가기 전에 공약했던 거 기억 나냐"고 물었다. 앞서 코디들은 올해 초 방송에서 '2023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박나래는 "나는 소원을 이뤘다. 주택 살이 하면서 마지막 소원이 야외 노천탕을 만들고 싶다는 거였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정원에 노천탕을 설치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다른 코디들은 "잘 사용하고 있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방송 이후 개시하려고 장작과 먹거리 다 준비해서 물을 딱 틀었는데 수도가 동파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해더니 얼음이 녹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내년 3월까지?"라며 깜짝 놀랐고, 박나래는 "지금은 물 없이 거기에 앉아있다"고 밝혔다. 이에 장동민은 "해병대처럼 찬물 넣고 들어가라"라며 냉수마찰을 권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올해 목표로 출연료 인상 계획을 세웠던 장동민은 "강력하게 이야기했다가 이 자리가 없어질 뻔했다. 그래서 보류했다"고 고백했다.
양세형은 "장동민은 출연료 인상이 아니고 삭감하기로 했다"며 놀렸고, 박나래도 "녹화 끝나고 무릎 꿇고 있던 게 그거였냐"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낙찰받은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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